많이 아쉬웠어요

디럭스(더블-바다전망)
특급호텔의 첫째 요건은 시설과 서비스 아닐까요 실내수영장은 여름에만 운영하고 사우나는 남성전용 사우나만 있어서 너무 뜻밖이라 왜그런지 묻는 소비자에게 호텔 홈피에 나와있다고 단호박처럼 잘라 말하는 프런트맨.. 서비스제공자가 오히려 소비자에게 권위적인 뉘앙스를 내비치는 전도된 분위기였어요 룸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2인 객실에 생수는 한병만 제공, 어매니티 중 로션도 남성전용로션이 틀림없을 거 같은 짙고 머리아픈 머스크향... 로션바르고 빵을 먹다가 손을 다시 씻고 와서 계속 먹었다는 ㅜ 커피숍 제과점 등 부대시설이 9시까지만 운영해서 늦게 체크인한 분들은 주변에 상가도 전무해서 먹거리난을 겪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남자만 사우나할 수 있고 여자는 사우나할 수 없는 특급호텔이 또 있을까요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남도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

디럭스(온돌)
가족과 함께 떠난 목포여행. 가는 길은 멀었지만 도착해서 객실에 들어가는 순간 객실에서 보는 바다전경이 피곤함을 싹 잊게 해주었습니다. 바다전망으로 하길 잘한듯합니다 ^^ 뷔페식당 음식도 괜찮아 아이들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훌륭합니다!!

디럭스(더블-바다전망)
영암까지 가는길을 멀었지만 호텔에 도착해서 보니 좋았습니다. 객실에 짐을 풀고 호텔 둘러보러 여기저가 다니던중 뒤쪽 길로 가니 바다와 푸른하늘이 보이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호텔도 좋지만 주변 경관이 훨씬 좋네요.